원래 하려고 했던 외장하드 정리를 이제야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
머리속에 다이어리에 생각하고 기록했던 할일을
오늘 드디어 끝냈다!
1T 짜리 외장하드가 많아서 3개를 2개의 외장하드 케이스에 꽂아서 쓰다가
이렇게 정리하다가는 계속 파일만 왔다갔다하며 시간을 다 보낼 것 같아
넉넉하게 8T 외장하드를 구매 했고
계속 방치만 해두다가 드디어 실천했다.
(잘했다!)
아이맥 거치대 아래에 있던 1T 외장하드
거의 쓰지도 않는데 언젠가 파일을 찾을때 또 연결하고 파일 찾고 하기 귀찮아서
저기에다 뒀는데 정작 1달에 1번 쓸까 말까 하니까!
8T 씨게이트 외장하드에 몽땅 옮겼다.
4-5개 정도 되는 1T 외장하드를 전부다 8T 외장하드에 옮긴 뒤
하나하나 시간 날때마다 또는 하루에 10~20분 시간을 정해서 외장하드를 정리해야 겠다.
아이맥 아래가 이렇게 바뀌었다.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나름 큰 성과를 이뤘다.
아이맥에 붙여저 있던 포스티잇도 다른 곳으로 치워버렸다.
미니멀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노력중인데 쉽지는 않다.
왼쪽이 외장하드가 놓여진 모습
오른쪽이 치운 모습
사실 저기가 비워져 있으니까 오른쪽에 있던 마우스를 다시 저기로 올려버렸다.
(오늘 책상위 카테고리 정리를 할꺼니까... 임시라고 생각한다!)
애증의 1T 외장하드
옛날 외장하드 케이스라 속도도 엄청느리다!
8T 외장하드 정리가 되면 중요파일 이중백업 용으로 다시 활용해야지!
매일매일 정리에 관한 책을 읽고 정리를 배우고 기록하려고 다짐을 했는데
할 수 있다!!!
뭔가 새로운 생각도 나겠지!
2024.05.17 - [정리왕] - 정리정돈과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