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버린즈 핸드크림을 버렸다
드디어 버렸다
다 쓴 핸드크림 샘플이었는데
왜 못버리고 있었는지
총 6가지의 향이 들어있는
템버린즈 핸드크림
하나씩 하나씩 써보고
각각의 느낌을 간단하게 핸드크림 패키지에 써뒀다.
나중에 혹시라도 구매를 하게 될때 참고하려고
제일 좋았던 향은 mulberry leaves
그 다음에 좋았던 향은 000
예전 기억에는 제일 좋았던게 000인줄 알았는데
버리기 전 다시 한번 보니 멀베리 였다니!
몰랐다!
아마도 패키지가 예뻐서 못버렸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별것 아닌데 영어로 프린팅된 문자만 있어도 이런 느낌이 나다니!
아무 서체나 적는다고 이런 느낌이 나지는 않을테고
아마도 예쁜 서체를 여러가지 테스트해보고 나온 결과겠지
나도 매일 매일 새로운 서체로 많은 테스트 해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매일은 아니라도 시도해봐야지!
명조체부터!
마지막으로 버리기 전 영상을 남겨보기
블로그 챌린지 덕분에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을 억지로라도 찾아서 버릴 수 있어서 좋다.
챌린지 끝까지 잘 해봐야지!
그리고 정리왕이 되어야지
:)